골프 용어 라운드 클럽하우스 홀 아웃코스 인코스 티 박스 종류

이번시간에는 골프를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골프용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초용어인 라운드, 클럽하우스, 홀, 아웃코스, 인코스, 티, 티의 종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기초용어인 만큼 꼭 알아두셔야 하고 앞으로도 많이 쓰실 용어이기 때문에 잘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운드 (Round)

라운드라는 뜻은 아웃코스와 인코스를 합쳐 18홀을 플레이를 1라운드라고 칭합니다. 즉 1라운드는 18홀과 같은 말입니다.

클럽하우스 (Club House)

클럽하우스는 골프를 하기 위해서 접수를 하는 카운터부터 시작해서 프로숍, 라커룸, 레스토랑, 샤워실 등을 가진 부대시설 건축물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홀 (Hole)

그린에 있는 공을 넣는 골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홀 구멍의 크기는 108mm 지름을 하고 있으며 이 홀 안에 볼을 넣어야 그 게임이 마무리가 됩니다. 보통 그린 위에는 4개에서 6개의 홀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홀의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아웃 코스 (Out Course)

한 홀의 전반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시작하는 1홀부터 9홀까지를 아웃코스라고 합니다.

인 코스 (In Course)

아웃 코스가 끝나고 돌아로는 코스를 말합니다. 10번 홀부터 18홀까지를 인 코스라고 합니다.

티잉 그라운드 (Teeing Ground)

티잉 그라운드는 이름 그대로 티잉의 구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티 샷을 하는 구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티잉 구역이나 티잉 그라운드 티박스라고도 합니다.

티 박스 종류

티 박스에는 거리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티박스의 종류와 거리등을 알아보겠습니다.

• 레이디 티 (Lady Tee) 또는 레드 티(Red Tee) : 홀까지와 가장 가까운 티입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150m ~ 160m (165 ~ 175 yard) 정도 거리를 보내는 아마추어 여성 골퍼나 어린이를 위한 티박스입니다. 레이디 티 혹은 레드 티라고도 합니다.
• 프런트 티 (Front Tee) 또는 옐로 티, 실버 티, 시니어 티 : 드라이버 거리가 180m ~ 190m (195 ~ 205 yard) 정도의 거리가 나는 노약자 남성 혹은 여성 골퍼들의 티잉 그라운드입니다. 옐로티, 실버티, 시니어티라고도 합니다.
• 레귤러 티 (Regular Tee) 또는 화이트 티 : 드라이버 거리가 210m ~ 220m (230 ~ 240 yard) 정도의 거리가 나오는 일반적인 티샷입니다. 아마추어 남성, 여성 상급자, 여성 프로, 청소년 선수를 위한 티박스입니다.
• 골드티 (Gold Tee) 또는 블루 티 : 드라이버 거리가 225m ~ 235m (245 ~ 255 yard) 거리가 나오는 싱글 핸디캐퍼들이 사용하는  티박스입니다.
• 챔피언 티 (Champion Tee) 또는 백 티 : 드라이버 거리가 250m ~ 260m (275 ~ 285 yard) 거리가 나오는 투어 프로 골퍼들을 위한 티박스입니다. 프로 골프대회에서 사용하는 티박스입니다. 일반 골퍼들에게는 사용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