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골프 점수 중에서도 플러스 점수 보기부터 양파까지의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골프 점수는 플러스 점수가 되면 안 좋은 거기 때문에 알고 싶지 않은 용어 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제일 먼저 보는 점수가 바로 양파일 것입니다. 그럼 이름의 뜻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점수의 기준이 되는 파(Par)
맨처음 위의 이름들을 알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기준 점수인 파를 알아야 합니다. 파는 기준 점수로 0점으로 홀에 맞는 타수로 공을 넣었을 때 부여되는 점수입니다. 기본적으로 골프는 타수를 겨루는 게임이기 때문에 적은 타수로 홀에 공을 넣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러므로 기준 점인 파는 0점으로 취급합니다.
오버파 플러스 점수
1. 보기 : 기준점 파의 플러스 1점을 보기라고 칭합니다.
2. 더블보기 : 말 그대로 보기의 두배로 더블보기라고 하고 2점을 의미합니다.
3. 트리플보기 : 영어 그대로 보기의 세배 트리플보기 3점을 의미합니다.
4. 쿼드러플보기 : 보기의 네 배로 쿼드러플보기로 4점을 의미합니다.
양파 (더블파)
양파는 더블파로 한국에서만 말하는 골프 은어입니다. 기준점 파의 두배로 파3 경우에는 3점을 받고 파 4의 경우 4점을 받고 파 5는 5점을 받게 됩니다. 일반인 분들은 이렇게 필드의 기준점의 두배가 되면 경기를 그만하고 끝 네지만 프로경기 같은 경우에는 그 이상의 플러스 점수를 받게 됩니다.
그 외의 점수들
저희처럼 아마추어 취미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은 보통 양파 (더블파)에서 점수를 끝내지만 프로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그이 상의 타수를 기록하는 경기에서는 이렇게 양파 이상의 포시 합니다. 2020년 마스터스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는 데큐플 보기를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 섹튜플 보기 : +6점입니다.
- 셉튜플 보기 : +7점입니다.
- 옥튜플 보기 : +8점입니다.
- 노뉴플 보기 : +9점입니다.
- 데큐플 보기 : +10점입니다.
10 이상의 오버파의 타수에서는 라틴어 숫자 + 데큐플 보기로 부릅니다.
- 우노 데큐플 보기 : 11점
- 듀오 데큐플 보기 : 12점
- 트레 데큐플 보기 : 13점
- 쿼터 데큐플 보기 : 14점
- 퀸 데큐플 보기 : 15점
새 이름에서 유래한 언더파 이름들
첫 글에서 말씀드린 언더파의 이름들은 새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뜻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 버디 : 작은 새를 의미합니다. 샷이 새처럼 날아갔다고 하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이글 : 독수리처럼 빠르고 정확한 샷을 했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 앨버트로스 : 앨버트로스는 독수리보다 큰 새라고 합니다. 한번 날기 시작하면 매우 멀리 날 수 있다고 합니다. 홀인원보다 칠 수 있는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 콘도로 : 콘도르는 새 중 상위 포식자로 대형 육식성 맹금류라고 합니다. -4점이라 파 6홀에서 가능한데 현재까지는 총 4명의 골퍼가 콘도르를 달성 했다고 합니다.
- 오스트리치 : 역사상 아무도 치지 못한 타수이지만 오스트리치는 타조의 영문명이며 타조는 날지 못하지만 지구상 가장 큰 새이 기호하며 시속 70km/h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 피닉스 : 피닉스를 하려면 파 7홀에서 홀인원을 해야 가능합니다. 절대 나올 수 없다고 하는 피닉스는 상상 속의 스코어로 피닉스처럼 상상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 이렇게 이름 지어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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