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에이밍 뜻 잡는 방법

골프 에이밍 뜻은 조준하다 방향을 조준하다 같은 뜻입니다. 영어로는 aiming 겨냥하는, 조준의 뜻이 나오고 에이밍은 골프나 양궁에서 조준점을 맞추어 겨냥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에이밍은 골프에서 아주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에이밍을 잘하지 않으면 샷을 잘한다고 해도 이상한 방향으로 볼이 나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에이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프 에이밍 뜻 중요성

골프 에이밍의 뜻은 위에서 말했듯이 방향을 조준하고 겨냥하는 것입니다. 에이밍은 골프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중요한 이유는 샷을 아무리 잘해도 에이밍이 잘 잡히지 않으면 페어웨이나 온그린이 아니라 OB와 해저드 벙커등 안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처음 에이밍 잡기 어려운 이유

처음 에이밍을 잡기 어려운 이유는 보통 처음 골프를 시작하게 되면은 스크린골프 연습장은 바로 앞에 그물이나 스크린이 있어서 방향을 잡기가 쉽고 인도어(닭장)에서도 앞으로 방향이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냥 치면 된다는 느낌인데 필드에 처음 나가게 되면 뻥 뚫린 필드에서 어디를 기준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도 어렵고 스크린이랑 완전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처음 에이밍을 잡기 어렵고 OB가 많이 납니다.

에이밍 잡는 방법

• 에이밍을 잡기 전에 자신의 구질과 클럽 별 거리를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 필드에 나가면 캐디에게 어디를 목표를 삼고 쳐야 하는지 묻고 목표 방향을 확인합니다.
• 티박스에서 첫 목표 눈에 잘 보이는 자국이나 나뭇잎 등을 일직선으로 두고 방향을 잡습니다.
• 일직선으로 방향을 잡았으면 일직선 뒤에 티를 꼽고 티샷을 하시면 됩니다.

에이밍 잡는 방법은 글로 설명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위의 방법을 가지고 티샷만이 아닌 세컨드샷 퍼터샷 등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에이밍 잡는 방법은 역시 연습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이 좋으신 분들은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바로 잘 치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쉽지 않기 때문에 연습과 레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질별 티박스 에이밍 위치

샷을 각자 자신에게 많이 나오는 구질이 있습니다. 자신의 샷 특징을 알고 티박스 어디에서 어느 에이밍을 잡는지에 따라서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럼 종류별 티박스 위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슬라이스 구질 티박스 위치

슬라이스 구질을 가지고 있으면 공이 오른쪽으로 휘면서 OB가 나기 쉽기 때문에 초보자나 힘이 좋은 골프의 경우에 많이 슬라이스가 납니다. 슬라이스 구질의 골퍼의 경우에는 티박스의 오른쪽에서 왼쪽 대각선으로 에이밍을 잡으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른쪽에서 왼쪽을 보고 치게 되면은 슬라이스로 오른쪽으로 휘면서 페어웨이 확률이 많이 올라갑니다.

훅 구질 티박스 위치

후 구질은 슬라이스와 반대로 공이 왼쪽으로 휘어서 OB가 나기 쉽기 때문에 티박스는 왼쪽에서 오른쪽 대각선을 보고 에이밍을 잡으시고 치게 되면 공이 오른쪽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들어오면서 페어웨이 확률이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