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클럽 용어

파크골프에서는 일반 골프와 달리 클럽 종류가 1개밖에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생활체육으로 만들어진 파크골프에서 보다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한 가지의 채를 사용하여 어렵지 않고 남녀노소 할거 없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서 클럽이 1개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럼 파크골프 클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크골프 클럽

위에서 말했듯이 파크골프 클럽은 1가지의 클럽만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클럽의 길이 : 남성 평균 85cm, 여성 평균 83cm의 길이를 합니다.
• 클럽의 무게 : 총중량은 500g에서 550g 사이의 무게로 만들어집니다.
• 로프트각 : 로프트각도는 0도로 만들어집니다.

클럽을 짧고 가볍게 만드는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헤드가 크고 샤프트가 길어버리면 컨트롤이 어려워서입니다.

로프트각

로프트가이란 지면으로부터 수직인 선 90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클럽 헤드와 페이스의 각도를 보고 로프트각이라고 합니다. 일반 골프클럽의 경우 어려가지의 로프트각을 가지고 있지만 파크콜프 클럽일 경우에는 0도이기 때문에 하나의 클럽으로 티샷부터 퍼팅까지 모두 가능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파크골프 클럽의 구성

파크골프 클럽의 구성은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손잡이인 그립과 샤프트, 헤드, 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럽 헤드 종류

파크골프 클럽헤드의 특징은 드라이버처럼 뭉툭하고 퍼터처럼 로프트각이 0도인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클럽 헤드는 두 가지 재료로 나뉩니다. 원목과 합성목이고 헤드의 목재에 따라서 클럽의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합성목 헤드

합성목 헤드는 이름처럼 합성수지를 사용해서 목재를 겹겹이 붙여서 만듭니다. 겹겹이 만들어서 단단한 강성을 가지고 있어서 내구성이 좋습니다. 원목이 아니기 때문에 건조에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어서 원목헤드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합성수지로 만들어서 헤드가 갈리질 위험이 없습니다.

원목 헤드

원목 헤드는 동호인불들이 많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비싸고 갈라질 위험이 있는 헤드를 왜 사용하는지 알아보니 원목헤드의 탁 격은 타격감 반발성이 합성목과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합성목헤드는 단단하고 내구성이 좋고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타격음 타격감 반발성이 원목이랑 많이 차이 난다고 합니다. 잘 건조한 원목은 맑은 타격음을 내고 반발성이 좋아서 타격감까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원목별 특징

원목 헤드로는 감나무, 단풍나무, 물푸레나무(애쉬)가 많이 사용됩니다.

• 감나무 특징 : 초창기 골프 클럽을 만들었던 재료입니다. 감나무는 단단하고 탄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나무가 질기지 못해서 내구성이 좋지 않습니다.
• 단풍나무 특징 : 단풍나무는 클럽뿐만 아니라 악기나 다른 스포츠용품을 만드는데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가공 시 광이 잘나 이쁘고 고급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충격에 대한 내성이 좋아서 단단한 공을 치기에 좋은 목재입니다.
• 물푸레나무(애쉬) : 물푸레나무는 가공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단단하고 탄성이 좋아서 파크골프클럽 이외에도 야구배트로도 많이 사용되는 재료입니다.